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도서관
옛 양조장에 깃든 책과 예술의 시간, 감성 가득한 하루전라남도 담양.죽녹원, 메타세쿼이아길로 유명한 이곳에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감성 명소가 숨어 있습니다.바로 해동문화예술촌, 그리고 그 안에 조용히 자리한 도서관입니다.이 도서관은 기존의 공공도서관과는 결이 다릅니다.건축, 콘텐츠, 분위기 모두에서 ‘감성 예술 공간’이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으며, 담양의 한적한 분위기와 어우러져책, 공간, 예술, 그리고 나만의 시간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.오늘은 그 속의 도서관을 중심으로, 어떻게 이곳이 ‘도서관 여행지’로 손색이 없는지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.1. 양조장에서 예술공간으로 – 공간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도서관 해동문화예술촌은 본래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1960년대까지 운영된 해..
2025. 5. 22.